서울시가 이번에 다자녀 기준을 3자녀 -> 2자녀로 완화하였습니다.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으로 보여집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 내에서 두 자녀 이상 다자녀의 가족 수는 약 43만가구로 밝혀졌습니다.
그렇다면 2명으로 완화 되므로써 어떠한 혜택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서울 다자녀 기준
기존 3명 이상 다자녀 기준이었습니다.
이제는 이에 다자녀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바뀌었습니다.
저출산 문제로 현재 자녀를 갖지 않거나 1명만 낳는 가구가 많다보니 2명으로 완화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서 이제는 2명만 낳아도 다자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2.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
다둥이 행복카드란 거주하는 곳에 따라 2자녀 이상 또는 3자녀 이상인 가정에 다양한 혜택을 주기 위한 카드입니다.
서울시는 이번에 2자녀로 완화되면서 3자녀가 아닌 2자녀 이상 가정은 다둥이 행복카드 발급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번에 다둥이 행복카드를 '뉴 다둥이 행복카드'로 개편되었습니다.
발급기준을 기존 만 13세 이하인 2자녀에서 만 18세 이하인 2자녀이상으로 완화하였습니다.
발급은 근처 동사무소 주민센터 또는 서울지갑 앱으로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영화관 할인 및 주요 놀이공원 할인과 대중교통 할인 및 각종 문화시설 할인도 제공하니 정확한 혜택 정보들은 다둥이 행복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각종 혜택 지원
1. 공항주차장 할인 : 포함하여 전국 공항에서 50% 감면혜택이라는 파격적인 혜택
2. KTX, SRT 할인 : 가족 중 어른 1명 포함하여 3명 이용시 이용 운임의 30% 할인 혜택
3. 전기요금 30%할인 : 출산 가구 만 3세까지는 최대 16,000원 할인
4. 도시가스 요금 감면 : 주민등록상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
5. 서울대공원 및 서울식물원 무료 입장
6. 서울 시내 모든 공영주차장 요금 50%할인 이외에도 8월 부터는 11개의 한강공원 주차장 요금 50% 할인
4. 장기전세주택 입주 기회 제공
기존 미성년 자녀가 3명 이상인 경우에 다자녀 혜택으로 우선공급으로 선정이 됐지만, 올 하반기부터 다자녀 완화가 적용되어 2명만 있어소 우선공급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한다. 원래 자녀가 5명 이상인 가구에만 최고의 가점인 5점을 부여했지만 이제 3자녀만 있어도 최고 가점을 받는게 가능해졌습니다. 2자녀인 경우는 최고 가점은 아니지만 기존 2점보다 높은 3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다자녀 수를 완화하고 다자녀 가족이라면 서울시가 운영하는 공공시설만큼은 무료 또는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게 정책을 실행하였고, 만 13세 이하까지만 이였던 혜택들을 만 18세까지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서 장기전세주택 입주 문턱을 낮추어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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