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적으로 왼쪽 옆구리와 오른쪽 옆구리에는 갈비뼈라는 것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갑자기 오른쪽 또는 왼쪽 옆구리가 콕콕 찌른다거나 쑤시거나 만지면 통증이 생기는 등 다양한 원인들이 있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있었을 때가 있었지만 통증이 오래가지 않아 크게 개의치 않고 넘어갔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통증이 지속적으로 악화되거나 나아지질 않는다면 당장 병원을 가서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한번쯤은 살면서 느껴봤던 옆구리 통증, 이 옆구리 통증의 원인은 대체 어떤 것이 있고 우리가 놓치면 큰일 나는 것들이 어떤 게 있을지 낱낱이 파헤쳐보도록 하겠습니다.
옆구리 통증 원인
1. 갈비뼈 골절
첫번째로 갈비뼈 골절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사람마다 신체적으로 다르기 때문에 살짝만 부딪히거나 무리한 운동이나 나이가 있으신 분은 경미한 부딪힘에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숨 쉴 때 통증이 있거나 움직이거나 기침할 때 통증이 발생하거나 악화된다면 갈비뼈 골절을 의심해 보고 병원에 내방하여 엑스레이를 찍고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신장 질환
옆구리 통증의 또 하나로 신장 질환, 즉 콩팥의 질환으로 인한 옆구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콩팥의 기능 몸에 있는 노폐물을 걸러내고 배설 기능을 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는데 콩팥에 결석이 생기게 되면 염증을 일으켜 옆구리 통증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보통 1센치 이하면 소변으로 자연배출 된다고 하지만 방치하게 된다면 자연적으로 배출은 어렵게 되고 수술까지 갈 수 있는 상황이 올 수 있으니 옆구리 통증이 의심된다며 지체 없이 치료를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3. 늑간신경염
늑간쪽 신경에 염증이 발생하여 통증이 생기는 늑간신경염이 있습니다. 통증으로는 찌릿하거나 따끔거리는 신경통과 같은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외상으로 발생하는 경우나 골프나 기타 무리한 운동을 하실 경우 늑간신경염에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외에도 외부 충격이나 외과적인 수술이 있었을 경우에도 늑간신경염에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내과적인 검진을 통하여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으시는 게 바람직합니다.
위에 3가지는 대표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옆구리 통증을 설명드렸습니다. 왼쪽 옆구리 통증이 발생할 때도 있고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발생할 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양쪽으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죠. 하지만 원인은 정말 다양하게 있습니다. 위에 말씀 드린 3가지 원인 말고도 간염, 요로결석, 척추질환으로 인한 옆구리 통증, 대상포진, 맹장염 등 옆구리 통증은 전문의와 치료 받기 전까지는 정확한 원인을 알기가 사실 어렵습니다.
그래서 옆구리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증상은 더 심해지기 때문에 특히 나이가 있으신 고령자 분들께서는 이런 통증이 있다고 넘어가지 마시고 빠른 시일 내에 전문적인 병원을 방문해서 정확한 원인을 밝혀내고 치료를 받으시는 게 올바른 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건강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키위 효능, 슈퍼푸드라고 불리는 이유?? (1) | 2024.08.21 |
---|---|
연골에 좋은 음식, 이거 모르면 손해입니다 (0) | 2024.07.11 |
장염 증상 및 원인과 빨리 낫는법 알아보자 (0) | 2024.07.10 |
올리브 오일 효능과 먹는 법 : 알아두면 좋은 내용들 (0) | 2024.07.09 |
남성 갱년기 증상, 꼭 알고 넘어가야 할 8가지 (0) | 2024.07.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