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만 다가오면 짜증 나고 신경 쓰이는 정전기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우리가 옷을 입을 때 혹은 벗을 때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정전기 때문에 따끔하고 놀라는 일이 자주 있었을 겁니다. 정전기가 일어날까 봐 매번 조심스럽게 옷을 입거나 물건도 조심히 만지게 되는 경우가 많이 있을 겁니다.
따끔거리는 고통은 너무 싫고 또 옷 입었을 때 발생하는 정전기로 머리가 헝클어지는 일도 많이 생기게 되죠. 짜증스러운 이 옷 정전기 없애는 법에 대해서 중요한 필수 체크리스트만 담아서 정리 해봤습니다. 그럼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정리
1. 습도유지하기
2. 피부보습관리
3. 클립사용하기
4. 섬유유연제 사용
5. 키친타월 or신문지 사용
옷 정전기 없애는 법
1. 습도유지하기
겨울철에는 집안과 사무실과 같은 습도가 낮아지고 건조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렇게 되면 정전기가 일어날 수 있는 매우 좋은 환경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정전기는 습도가 30~40% 이하일 때 자주 발생하게 되고 정전기를 발생하는 전기가 쌓이기 때문에 실내 습도를 올려주는 가습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습한 여름보다 건조한 가을이나 겨울에 자주 발생하는 게 바로 습도가 원인이기 때문에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게 옷 정전기를 예방하는 근본적인 역할입니다.
2. 피부 보습관리
습도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는 피부까지 건조해지게 됩니다. 이렇게 건조해진 피부는 정전기를 더 잘 발생시키게 되기 때문에 특히 정전기가 제일 잘 일어나는 손은 보습제나 핸드크림을 자주 발라주어 피부 속 수분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정전기 또한 없앨 수 있기 때문에 피부관리도 하고 정전기가 일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3. 클립 사용하기
옷의 재질은 정말 다양하게 많습니다. 니트 같은 나일론 소재나 아크릴 섬유와 폴리에스터 같은 옷의 재질은 정전기를 잘 발생시키는 옷 중 하나입니다. 니트 같은 소재의 옷들은 옷을 벗거나 입을 때 정전기를 많이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이때 옷의 금속 옷핀이나 클립을 옷 끝에 꽂아두면 클립이 전기를 통하는 전도체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전기가 빠져나가 정전기가 덜 일어날 수 있게 해 줍니다.
4. 섬유유연제 사용
섬유유연제는 정전기를 일으키는 성질과 반대의 성질을 띄고 있어 정전기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옷이나 이불을 빨래할 때 섬유유연제를 사용하게 되면 정전기를 중화시켜 옷의 정전기를 방지해 주기 때문입니다. 다만 극세사 소재 같은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안 되는 소재의 경우는 꼭 확인하고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이럴 경우에는 물과 섬유유연제를 희석하여 스프레이 형식으로 만들어 뿌려주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보통 물9:섬유유연제1 또는 물8:섬유유연제2 이렇게 희석해서 만들고 정전기가 일어나는 옷이나 이불에 뿌려주면 또 다른 방법으로 간편하게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키친타월 or 신문지 사용
키친타월과 신문지를 활용하면 정전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정전기가 잘 발생하는 니트나 옷을 겹쳐서 놓게 되면 정전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옷 사이마다 키친타월이나 신문지를 끼워서 옷을 겹쳐놓는다면 어느 정도 정전기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매번 이렇게 하기 번거롭다면 최대한 옷을 겹치지 않고 공기가 잘 통하도록 띄어서 놓으시거나 건조한 베란다보다는 적정 습도가 있는 실내에 걸어두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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