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음식물 쓰레기통 4L, 직원분이 직접 추천 한 제품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이소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 음식물 쓰레기통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혼자 지내고 시간이 지날 때마다 하나씩 필요한 게 생각이 나는데 이번에는 음식물 쓰레기통이 마침 필요해서 다이소에서 바로 구입해 버렸습니다.

 

이 제품을 구입한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는 다이소 직원 어머니께서 자기가 이거 써보고 너무 좋다고 냄새도 안 나고 가격도 저렴해서 자기도 쓰고 있다고 적극 추천해 주셨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손잡이도 있고 색깔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가격은 단돈 3,000원에 구입

 

크기는 4L로 혼자 자취하시는 분이나 2인 가정까지는 거뜬히 쓸 것 같습니다. 색깔도 무난히 이쁘고 회색 손잡이와 위에 음식물 쓰레기통 뚜껑까지 밀폐식이어서 마음에 들었어요. 

 

이거 말고도 3~4가지 제품이 더 있었는데 다른 건 밀폐식이 아니라 냄새가 날 가능성이 있었고 그리고 다이소 직원분께서도 이거는 냄새가 전혀 안 난다고 하셔서 거기에 혹해서 구매한 것도 있습니다.

 

일단 무게도 무겁지 않았어요. 다만 음식물이 가득 찬다면 손잡이 부분이 살짝 약해서 들기 힘들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손잡이 부분이 플라스틱 같긴 한데 단단한 느낌보단 살짝 말랑한 플라스틱 느낌이었어요.

 

 

 

 

 

 

 

음식물 쓰레기통 내부

 

일단 뚜껑을 열고 안에 봤을 때는 일반적인 음식물 쓰레기통과는 크게 차이가 없어 보였습니다. 혼자 사는 저한테는 진짜 딱 맞는 음식물 쓰레기통 크기입니다. 특히나 음식물이 많이 나오지 않아서 하얀 사진에 보이는 하얀 비닐봉지에 음식물을 임시도 담아 두었는데 거의 한 달 가까이 저 정도밖에 나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굳이 큰 게 필요가 없었습니다. 회색깔 손잡이 통은 따로 분리가 됩니다. 밑에는 물이 빠지게 뚫려있어요. 저는 일단 음식물 봉투를 두르고 사용할 거라 구멍은 큰 의미는 없지만 봉투를 쓰지 않으실 분들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음식물 쓰레기통 뚜껑을 닫지 않고 손잡이를 잡게 되면 저 밑에 받치는 통이 쏙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이 점만 주의하시면 될 것 같아요. 처음 썼을 때 살짝 헷갈려서 당황했습니다.

 

음식물 쓰레기봉투를 마트에서 샀는데 3L짜리로 10매를 구매했습니다. 크기는 조금 작은 느낌이네요 살짝 부족합니다.

원래 4L짜리에 맞게 구매하고 싶었는데 4L 봉투는 없다고 해서 3L로 구매했는데 이 제품 사용하실 때는 5L로 사용하시면 사이즈가 딱 맞을 것 같습니다. 참고하세요!

 

 

 

 

위 사진 보시다시피 살짝 부족한 느낌이 드는 게 보이시나요??

그래도 기존에 음식물 쓰레기 담아서 옮기는 데는 지장이 없었네요. 그리고 쓰레기봉투 4개 묶는 손잡이 같은 부분을 분리되는 통에 끼워서 사용하시면 고정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음식물을 다 옮기고 음식물 쓰레기통을 꽉 닫아서 보관하고 지금 사용하고 있습니다.

 

 

 

 

 

 

총평

 

1. 가격이 저렴하다.
2. 디자인도 깔끔하고 무난하다
3. 밀폐식이라 냄새가 새는 게 없다.
4. 가성비 좋다.
5. 1인가구 또는 2인가구까지 사용하기 좋다.
6. 컴팩트한 사이즈

다만 아까 말씀드렸던 손잡이 부분이 살짝 약한 느낌이 들어서 음식물이 가득 찬다면 한 손으로 들기에는 살짝 버거울 수 있다는 느낌이 들고 살짝 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그 외에는 전반적으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