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정상수치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내용(+식전 식후)

 

 

현대사회가 많이 발전하고 새롭고 맛있는 음식들이 연이어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이로운 점도 있지만 우리 건강에 치명적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당뇨입니다. 최근 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도 당뇨 환자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발표되고 있습니다. 당뇨는 여러 합병증을 유발하고 우리 일상을 무너뜨리는 무서운 병이기도 합니다.

 

 

 

보통 50대 이후로 당뇨가 많이 발생해왔지만 최근에는 '젊은 당뇨'라고 해서 빠르면 10대부터 발생하는 현상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 원인은 대부분 식습관으로 인한 원인 때문입니다. 당뇨는 혈당의 안정이 제일 중요하고 정상수치인 안정권에 들어와야 합니다. 그럼 당뇨 정상수치는 어떻게 되는 것이며 식전과 식후 당뇨 정상 수치에 대해서도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 정상수치

 

만성질환인 이 당뇨는 과연 어느 범위에 정상수치에 들어와야 하는지 궁금하셨을 겁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당뇨 정상수치는 어떻게 되는지 보겠습니다.

 

정상 수치	100 미만
당뇨 전단계	100 ~ 125
당뇨 의심	126 이상

 

 

당뇨 정상 수치는 바로 100미만이 나와야지 정상수치안에 들어옵니다.

그렇지만 여기서 끝나는게 아닙니다. 정상수치안에 들어오는 것도 중요하지만 여기서 더 중요한 것은 바로 공복혈당과 식후 혈당입니다.

 

 

 

공복혈당의 경우 수면이나 운동 때문에 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식후 혈당은 식습관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공복혈당의 경우 우리가 대부분 건강검진을 받을 때 공복혈당을 측정하게 되어 당뇨가 정상수치 범위 안에 들어오고 정상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놓치는 부분이 바로 식후 혈당까지 같이 확인해 줘야 되는 부분입니다.

 

 

 

당뇨 초기에는 공복혈당이 그렇게 높지 않거나 정상인 경우가 많아 발견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당뇨가 의심스럽다 하는 부분이 있으면 반드시 식후 혈당까지 같이 확인하여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식후 혈당 기준은 식후 2시간 기준으로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그럼 식후 혈당의 당뇨 정상수치는 어떻게 되는지도 바로 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상수치	140미만
당뇨 전단계	140 ~ 199
당뇨 의심	200 이상

 

 

 

 

위에 두 표를 보시고 당뇨 의심되는 기준에 수치가 둘 중 하나라도 나타나면 당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당뇨의 경우 유전의 경우도 있고 생활 습관에 따라 후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매년 받아야 하고 공복혈당이 정상수치에 들어온다 하더라고 꼭 식후혈당까지 확인하시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당뇨는 초기에만 잘 관리해도 만성질환까지 이어지는 것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지만 시기와 때를 놓친다면 평생 고생해야 하는 만성 질환 중 하나이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꾸준히 하시고 특히 중요한 식습관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럼 당뇨에 좋은 음식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당뇨에 안 좋은 음식 : 모르면 큰일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