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벌레 퇴치법 이것만 알면 끝!

 

 

안녕하세요

오늘은 좀벌레 퇴치법에 대해서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 기간동안 장마가 많이 심했습니다. 이로 인해 실내 습도가 많이 올라가면서 집안 곳곳에 벌레가 출몰할 수 있습니다. 좀벌레는 습기가 있고 어두운 곳을 좋아하지만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벌레는 아닙니다. 어둡고 축축한 곳을 좋아하며 습도가 높은 창고나 침대 부근에 나타날 수도 있으며 오래된 구축 빌라나 아파트에서도 발견되곤 합니다.

 

아무래도 원룸 반지하 등이 구조적으로 많이 습하기 때문에 기존 집들보다 더 주의를 기울이고 퇴치방법을 알고 예방을 하셔야 합니다. 

 

 

 

좀벌레의 특징은 은백색을 띠고 있으며 약 1~1.5cm 정도 되는 크기입니다. 그리고 더듬이가 긴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나 좀벌레가 생기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섬유질입니다. 습한 옷장의 옷감이나 종이 박스등에 서식하여 그 섬유질을 먹고 산다고 합니다. 아주 징글징글한 녀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좀벌레를 어떻게 퇴치하는지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좀벌레 퇴치법

 

1. 실내 습도 조절 : 좀벌레는 습기가 많은 곳은 좋아하는 특징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집안의 습도를 낮추는 것이 최우선으로 중요하고 실내 환기를 자주 시켜 습기를 나갈 수 있게 해주셔야 합니다. 제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2. 균열 틈새 보강 : 좀벌레는 어두운 곳을 좋아하며 이런 틈새 부분은 여름철에 더 습해질 수 있습니다. 틈새를 메꾸고 좀벌레와 다른 벌레들이 다닐 수 없게 조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벌레 끈끈이 사용 : 흔히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벌레트랩 같은걸 습한 곳에 배치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습한 곳이나 부엌 및 창고나 침대 밑에 두면 어두운 곳을 좋아하는 좀벌레나 각종 벌레들도 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4. 피톤치드 사용 : 살충제를 대신하여 피톤치드 함유량이 높은 스프레이 등의 제품을 사용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특히 분사되어도 피부에 자극이 없고 어느정도의 살충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이외에도 냄새가 강한 향신료 가루를 배치해 놓아도 좀벌레는 쫓아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5. 음식물 관리하기 : 음식물 부스러기나 음식물 찌꺼기는 제때 버려주고 정기적으로 음식 먹었던 주변을 청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먹지 않는 음식은 밀폐 용기에 보관하여 주변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내용정리

좀벌레는 퇴치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집안 내의 실내 습도를 낮추고 주변을 깨끗하게 하고 균열 생긴 곳만 잘 메꿔준다면 분명 사전에 예방하고 퇴치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오늘은 좀벌레란 무엇이며 좀벌레의 퇴치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유익한 내용을 담아서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