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10월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면서 머지않아 겨울이 찾아올 것 같습니다. 식물을 좋아하고 식물을 키우려는 사람들에게 겨울에는 어떠한 식물을 키우는 게 좋을지 같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어떤 식물들이 겨울철에 잘 버티며 성장해 가고 겨울 동안 어떻게 돌보는지도 같이 보겠습니다.
1️⃣소나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소나무는 전국각지에 널리 퍼져있습니다. 예로부터 집을 짓는 데 사용되고 땔감으로도 많이 쓰였다고 합니다. 소나무의 수꽃인 꽃가루솔방울은 새 가지 밑에 돌돌 말려서 달려 있습니다. 특히 소나무는 추위에 강한 식물로 불리던 이름이 '금강송'이라고 불립니다. 집안에서 키울 경우 소나무 특성상 불에 취약하기 때문에 주의를 요합니다.
2️⃣아라우카리아
아라우카리아는 상록수에 속하며, 외형이 삼나무와 매우 유사하다고 합니다. 크기는 최대 50~70cm까지도 크기까지 크지만 실내에서 키우면 최장 3m까지 자라기도 합니다. 잎은 밝게 띈 녹색빛으로 커가면서 색이 점점 짙어집니다. 직사광선에 취약하지만 집 안에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서 애완식물로 많이 각광을 받고 있는 식물입니다. 기후가 따뜻한 지역에서도 자라지만 일부 종류는 추위에도 잘 자랄 수 있습니다.
3️⃣산세베리아
산세베리아는 '뱅갈보'라고도 불리우는 다육식물로서 질감이 단단한 것이 특징입니다. 생김새로는 잎 모양이 날카롭게 생겼으며 생명력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처음 식물을 키우는 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실내 조경용으로 인기가 많은 식물 중 하나이고 아프리카 특히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기원된 식물로서 건조한 환경에서 잘 자랍니다. 산세베리아 식물도 추위에 강한 식물이지만 직사광선에 취약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공기 중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공기 정화 식물 중 하나입니다.
4️⃣율마
율마는 정확히 '골드크레스트 윌마' 니다. 작고 조밀한 식물로 잎은 향기로운 레몬향이 납니다. 조경용으로 눈에 띄게 화려한 포인트를 줍니다. 특히 겨울 동안에도 잎 색깔을 유지하면서 잘 버티는 식물로 최저 온도는 10도라고 나와있지만 그 이하의 온도에서도 잘 버티는 식물입니다. 어린 나이의 식물일수록 더 잘 자라며 크리스마스트리로도 장식할 수 있는 장점을 가졌습니다.
5️⃣크루시아
크루시아는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서 자라는 다목적 식물로 이것또한 조경용으로 인기가 많은 식물입니다. 특히 특이한 잎 모양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습도 조절이 가능하고 공기정화능력이 있기에 특별한 관리가 필요 없는 품종으로 집안 실내 또는 회사 사무실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입니다. 겨울철에는 성장이 느려지는 게 단점이며 물의 주기를 약 3주에 1회 정도로 주는 게 좋습니다. 다른 식물과 다르게 햇빛을 받으면 잘 자라고 그늘에서도 잘 자라는 특징이 있어서 애완식물 초보자 분들에게 적합한 식물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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