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갱년기 증상, 꼭 알고 넘어가야 할 8가지

 

우리는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피할 수 없는 갱년기 증상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우리가 가진 남성 호르몬은 10대부터 시작하여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남성호르몬 수치점 점점 떨어지게 되어 남자들이 겪게 되는 남성 갱년기를 겪을 수 있게 됩니다. 보통 여성 갱년기의 경우 폐경과 함께 시작되는 게 대부분이며 남성 갱년기와 다르게 점차 나타나는 것이 아닌 여성호르몬이 급격하게 뚝 감소하여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렇게 우리 몸은 나이를 먹으면서 노화가 시작되고 갱년기까지 도래되는 상황까지 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호르몬 수치가 감소하면서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 특히 남성 갱년기 증상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성 갱년기 증상

남성 갱년기 증상으로 현재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일단 내가 겪고 있는 증상 중에서 해당 되는 갱년기 증상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니 아래의 증상 중 3가지 이상 해당되면 갱년기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 기력감퇴 및 무기력증

2. 우울감 및 불안감 증가

3. 삶의 즐거움과 만족도가 떨어진다.

4. 대체적으로 능률이 떨어진다.

5. 몸이 둔해고 민첩성이 떨어진다.

6. 성기능 저하 및 성욕 감퇴

7. 발기력 감소

8. 근력 및 근지구력이 떨어진다.

 

 

남성호르몬의 테스토스테론은 남성 생식기 고환에서 생성되게 됩니다. 그래서 이 테스토스테론이 여성과 다르게 남성은 천천히 감소하여 대개 50세부터 증상이 조금씩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갱년기 증상이 각자 환경과 개인 생활 습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지만 보통 남성 갱년기 증상을 제일 많이 겪고 있는 나이대는 70대가 통계적으로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병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분들이 많아서 이런 갱년기 증상을 놓치는 부분이 많습니다. 갱년기도 하나의 병이기 때문에 심해지면 갱년기 우울증까지 가게 될 수 있습니다. 초기에 자가진단을 해보시고 갱년기 증상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적절한 치료를 통해 개선해 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남성 갱년기 치료

갱년기 모두 마찬가지겠지만 남성 갱년기를 방치하게 되면 체지방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각종 성인병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근본적이고 가장 기본적인 치료 방법은 바로 운동입니다. 내가 갱년기 증상에 해당되고 병원에서 피검사를 통해 갱년기라고 판정되거나 그렇지 않아도 운동은 꾸준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 속에서 헬스와 같은 근력운동이나 자전거, 런닝같은 운동을 통해 근력과 지구력을 높여주면서 남성호르몬을 올려주고 식습관을 개선하여 해산물이나, 고기류와 같은 적절한 단백질 섭취를 통해 근력을 높이면서 건강도 챙기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렇게 운동과 식습관과 같은 치료방법을 적절히 찾아내서 조금이나마 개선해 나가는 노력들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