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 증상 및 예방접종 한 방에 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백일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일해란 백일동안 기침을 한다고 해서 백일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백일해는 특히 어른 아이들한테 위험한 병으로 전파력이 아주 강한 게 특징입니다. 백일해는 한번 걸렸다 하면 가족 간에 퍼질 확률이 매우 높다. 

 

보르데텔라 균 감염으로 시작되는 호흡기 질환 감염병으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조심해야 하는 병입니다. 그럼 백일 동안 기침을 한다고 붙여진 백일해는 우리 몸에 어떤 증상을 나타내며 예방접종은 또 어떻게 진행되는지 낱낱이 파헤쳐 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일해 증상

 

백일해의 대표적인 증상

백일해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단계별로 나눠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콧물과 기침이 발현되고 이게 지속적으로 수일부터 길게는 수개월 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1단계인 초기 증상일 경우 콧물이나 몸에 열이 나고 기침이 있지만 그 증상이 다소 심하진 않습니다. 그리고 대게 1주일 정도만 지속되는 일반적인 감기증상과 비슷합니다.

 

그다음 단계인 2단계는 기존의 미열이나 약한 기침보다는 정도가 심해집니다. 보통 초기 증상 1주 후부터 시작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나빠지거나 심한 기침과 증상이 악화됩니다. 2단계 증상에서 심해진다면 반복적이고 심한 기침으로 인해 점점 숨쉬기가 힘들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린아이들한테는 치명적

백일해의 경우 면역력과 몸이 약한 어린아이들 특히 1년 미만의 아이들의 경우에는 특히나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임산부들의 경우 임신 26주 ~ 36주 사이에 예방접종을 맞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도 초기에 기침이 심하지 않아도 위험할 수 있으니 꼭 전문의와 상의 후 예방접종을 미리 맞아놓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백일해는 아이들의 경우 증상이 크게 나타나지 않아 감기 증상과 같이 혼동하여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도가 심해진다면 숨쉬기 힘들어하거나 어려워하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백일해 예방접종을 하시는 것이 좋고 백일해가 심할 경우는 합병증까지도 올 수 있으니 꼭 주의하여 예방하셔야 합니다. 

 

 

 

 

 

 

백일해 예방방법

아시다시피 백일해는 감기와 비슷한 호흡기 질병으로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우선적으로 제일 중요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어린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예방접종을 맞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백일해는 한 번 맞는다고 끝나는 예방접종이 아닙니다. 어린아이 때 2,4,6개월, 16개월, 5~6세, 이렇게 5회를 접종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학년나이가 되면 12세쯤 Tdap라는 접종을 합니다. 

 

 

정확한 접종 방법은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겠으며, 예방접종은 병에 걸리지 않게 최소한의 면역을 갖추는 것이니 백일해에 걸리지 않게 꼭 예방접종은 필수로 맞으시는 것이 바람직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