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따끔 거리는 증상, 피부가 따가워요. 절대 이것만은!

 

피부가 갑자기 따가운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피부장벽이 깨지거나 피부 속 염증이 발생하여 생겼을 때 또는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건조증이 생겨서 피부 밖으로 하얗게 각질이 생겼을 때 이렇게 다양한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히 자신의 상태를 알고 예방해야지 방치했다가는 더욱 큰 질환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고 세균 감염까지도 일어날 수 있게 됩니다.

 

그렇다면 피부가 도대체 왜 따가운 것이며,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 어떤 게 있는지 피부가 따가울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는지까지 같이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피부가 따가운 이유

1. 피부장벽 깨짐

피부장벽이라함은 각질세포가 우리 피부를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이걸 세포간지질이라고 합니다. 그럼 피부장벽이 깨졌다는 건 바로 각질세포가 손상을 입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손상입은 각질층은 우리 피부를 따갑게 하는 요인이 되고 당기거나 빨갛게 올라오기도 합니다. 피부장벽이 깨지는 대표적인 이유는 스트레스와 식습관문제 그리고 수분부족입니다. 

 

현대인의 대표적으로 꼽히는 고질적인 문제로 3가지가 원인입니다. 스트레스는 기본이며 배달음식같은 고열량, 고지방 식습관과 물을 자주 마셔주지 않는 습관 때문에 피부장벽이 무너지고 피부가 따갑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이중세안

젊은 여성할 것 없이 대부분의 여성이라면 화장은 필수인데요. 두껍고 피부에 밀착력이 좋은 화장품을 자주 사용하게 되면 우리는 이 화장을 지우기 위해 과한 세안 또는 이중세안을 하게 됩니다. 이런 생활습관이 반복되면 각질층이 무너지고 피부에 손상이 가게 되고 피부에 중요한 성분들이 다 씻겨나가기 때문에 피부 따가움과 당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민감성 피부

민감성 피부를 가지고 있는 분들은 대부분 어떤걸 발라도 피부가 따가운 경우가 많습니다. 선천적으로 피부층이 되게 얇고 탄력자체가 적은 경우도 있고 후천적으로는 외부환경으로 인한 민강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여성의 경우 생리 전후가 두들어지게 나타납니다. 

 

 

 

 

 

 

4. 접촉성 피부염

우리 피부가 기타 화장품들이나 외부의 미세먼지 등의 접촉으로 인하여 나타날 수 있는 접촉성 피부염은 홍조나 염증과 피부 따가움을 유발합니다. 피부 혈관이 커지면서 피부가 달아오르고 이로인해 피부 따가움이 발생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작은 자극에도 피부가 따끔거린다면 접촉성 피부염 또는 민감성 피부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절대로 하면 안되는 행동

 

기본적인 내용을 다들 아시겠지만 피부가 따갑거나 가렵다고 해서 피부에 손을 직접적으로 대거나 긁으면 피부에 손상을 더 빠르게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피부가 따가울 때 냉찜질이나 화장품을 통한 미스트 등을 사용하는 것을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정확한 진단을 내리지 않는 이상 냉찜질은 오히려 피부장벽을 더욱 손상시킬 수 있고 미스트는 되려 피부를 건조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럴 때는 약산성 화장품이나 본인에게 맞는 자극이 없는 화장품의 보습제를 발라주어 피부를 어느 정도 진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난 후 피부과에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 되겠습니다.